나는 겪을일 없을거야

안녕하세요?
이 곳에 방문한 모든 여성분들
저는 26살이고,얼마전 퇴사하고 다시 취준생이 된 사람입니다.

주절주절 겪은 스토리 적어보겠습니다.

편하게 읽어주세요.

저는 28-31일 주기를 가지고
생리하기 직전에 가슴이 아픈 사람이라 ‘곧 5일뒤 하겠구나’ 패턴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생리를 해야되는 시기에 가슴도 안아프고 느낌이 쎄하다 싶어
임테기를 확인하였는데 두줄이었습니다..

우선 산부인과 방문해서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맞는거 같아
방문했습니다.(혈액검사/소변검사/초음파: 비용4-5만원대)

하루 뒤 산부인과에서 전화로 임신 초기 증상을 연락받았고
초음파 할때 안보인 것은 세포 단계ㄹㅏ 일주일뒤면 형ㅊㅔ가 보일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주일뒤 방문하였는ㄷ ㅔ 역시나 아주 작은 아기집이 저를 맞이해주더라구요..

사촌남동생이 이런 경험이 있어 병원을 알아봐 주었는데
약물 중절(질 사입/주사)는 60이며, 남자 동의 (못올 시 전화랑 신분증 사진) 요청하더군요.?
(비동의시 다른곳 추천해준다 하였는데 거기는 수술만 가능)

저는 남자친구한테 말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고 싶어한 상황이었는데 진짜 막막했습니다.

예전에 미프진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구글 검색하다가
‘미프진’ 사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상담 진행하였고 극초기여서
39만원으로 5알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진짜 온갖 생각 다했습니다.
정품이 아닐가봐,죽는거 아닐까, 내장 녹는거 아닐까, 사기쳐서 주수 늘어나면 어떡하지, 그냥 남친한테 말할가 등등..

상담사의 신뢰가는 대화와 여러 후기들을 보고 또보고
믿고 복용하였습니다.

** 일요일 (9/12) 새벽 1시반 1차 복용(큰알1)

: 딱히 별 반응 없음, 그냥 잠..

** 월요일(9/13) 오후 1시반 2차 복용(작은알4)
1시간전 진통제 2알/30분전 구토억제제/오버나이트 착용/포카리2캔 준비/ 3시간뒤 먹을 진통제 2알 준비/ 물병 준비

: 4알 볼 옆에서 잘 녹고, 물 마시며 잠..
후기에서 통증 심하다 길래 잔뜩 긴장 했으나
2시간뒤 그냥 화장실 가고싶어 인나고 변기에 앉는 순간
물설사 진행, 생리 혈처럼 미니미니한 덩어리들 부드럽게 두두두 떨어지고, 핏덩어리가 부드럽게 빠진거 같기도하고
엥? 벌써 다 된건가..? 했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진행이 잘되고 있다 하였습니다.

통증은 서서히 그냥 생리통 마냥 (유독 통증있는날 처럼)왔습니다.

3일차(9/14) 여전히 생리혈(2-3일차) 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극초기 이여서 그런가 진짜 깔금하게 마친거 같습니다..

피곤했던 2주를 2일만에 해결하니 정말 꿈같습니다..

정품을 팬매해준 유로 미프진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불안한 저를 끝까지 신경써주신 싱담사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곳에 방문한 여성분들,,
주수 늘어나기 전에
얼른 마음먹고 복용 하세요.

제가 먹고 이렇게 잘 살아있고 잘 배출(남은 하혈) 하고 있으니
단지 불법으로 산거다/사기 면 어떡하지 이 이유로 절대 늦추지 마세요..!

저는 오히려 이 것을 복용하고 나서
하루 빨리 한국에서도 미프진이 도입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정부 입장에선 한국 낙태율 높다보니 (수술보단 아주 쉬운 방법?/나은 방법 이니) 도입안한 이유를 좀 알겠더라구요..^

할말은 더 많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잘해결하고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