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 후기

작성자
작성일
2022-07-21 02:46
조회
4901
중절수술이나 유산 후 재임신이 잘된다는것을 알았지만,
제가 될줄을 몰랐습니다..
4개월전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던 경험으로 다시는 차갑고 무서운 수술대위에 올라가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남자친구가 1번의 질내사정을 협의없이 한 후 불안해서
사후피임약 또한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한달 후 임신테스트기 결과 두줄이였습니다
믿기지않아 3번을 하였지만 선명한 두줄이였고 죽고싶었습니다
이미 한번의 임신 경험으로 평소와 다른 피곤함, 자도자도 졸림,
아침이면 속이 메쓰껍고 그렇게 좋아하던 일식 라멘집에가서 토핑된 고기 한점을 못먹을만큼 속이 안좋다 입덧이다 이건이라 느꼈습니다.

다른 사이트도 많이 찾아보았지만 다 가짜 약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기 후기글들을 믿고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판매자님께서 구매만 강요하시는게 아닌 저의 몸상태를 파악해주시는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1일차 : 자정에 한알 먹고 별다른 증상없었고, 잠든 후 일어나서 하루종일 속 안좋았지만 이건 제 입덧이라 생각합니다. 생리대 1개 착용시 약간의 갈색혈이 비쳤습니다
2일차 : 자정에 나머지 4알을 먹은후 정확히 10분뒤부터 원래도 심했던 생리통을 하였고 , 복용 후 1시간 후 부터 평소에 생리하듯 핏방울이 떨어지고 핏덩어리도 나왔습니다 평소와 다른건 원래는 탱글한 핏덩어리 였던거같은데 약 복용 후 덩어리는 하얀 점액질있는..? 덩어리 였습니다.

그 후로 1시간 후에 이제 구토해도 된다 생각해 참았던 구토를 하던 중 생리대에 생리할때 핏덩어리 느낌이 아닌 처음 겪는 느낌의 왈칵을 겪었습니다. 노랗고 하얀색 덩어리였는데 상담사님께서 태반이라고 말씀해주시고 거짓말처럼 극도의 통증이 평소 생리통정도로 줄었습니다

1번은 중절수술 경험으로 너무 힘든 날들을 보냈지만 여기서 약을 알게된 후 차가운 수술대를 겪지 않아서 그나마 살아갈 수 있을거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미프진이 식약처 허가나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걱정되시는 여성분들 제 후기가 맘에 와닿았길 바라며 하루 빨리 불안한 밤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다시한번 친절한 상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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