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산부인과 초음파 확인하여 6주차 쌍둥이로 진단받고 둘째가 이제 막 첫돌이 되다보니 쌍둥이가 태어나면 너무 힘들고 경제적 여력이 안돼 남편과 상의하고 미프진 찾아봤습니다 복용가능한 질문지 답변드리고 쌍둥이도 복용가능하다고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통관이 좀 오래걸려서 너무 불안했는데 언제 톡 드려도 즉답해줘서 안심이 됐어요 8일만에 받았고 받자마자 큰약 먹었습니다 별 다른 증상은 없었는데 자꾸 토할것처럼 메슥거리고 첫날인데도 20시간쯤 지나 피가 조금 보였어요 담날에 타이레놀 2알 먹고 진토제 먹고 작은약 4알 녹이고 있는데 바로 아랫배 통증이 살짝 오기 시작했어요 출산경험이 있어서 통증은 비교할정도는 아닌것 같고 그냥 심한 생리통쯤이였습니다 저는 빨리 배출이 됐어요 삼키고 1시간좀 지났는가 뭐가 나오는느낌있어서 화장실바닥에 패드깔고 배출을 해보니 아기집 두개가 배출됐네요 참 신기하네요 미프진이란걸 처음이고 인터넷에는 안좋은 글들이 하도 많아서 구매전에도 구매하고도 걱정도 불안감도 많았는데 이렇게 바로 될줄은 몰랐어요 아직은 통증이 조금있고 오한도 있구요 그런데도 유산이 잘 된걸 보니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근심 걱정도 사라졌어요 미프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지금같은 시국에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네요 미프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