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 복용하고 아파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19-01-25 12:09
조회
14135
여자친구가 임테기 두줄이 나왔습니다 고민에 빠져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미프진네델란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받는데 복용자 본인이냐고 묻길레 네 맞습니다 하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상담하나 제가 직접 해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가능 했습니다 제 여자 친구이지만 제가 여친에 대하여 전부를 알수는 없었습니다 정말 진지한 질문들을 하십니다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잠시후 다시 상담 하겠습니다 하고 여친과 만나서 카톡으로 상담을 하였습니다

질문은 몇 가지 안되지만 정말 중요한 질문과 답들을 오가며 체팅 하는데 제가 했으면 일 날뻔 했습니다

초음파는 솔찍히 못받았고 혈액검사만 하고 왔는데 호르몬 수치 알려 달라고 해서 수치 알려 줬더니 수치상으로 정상 임신이고 6주차 되었으니 착상 되셨을 거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구매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택배 보내면 송장 카톡으로 올려주고 복용 시작하면서 카톡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을 보고 완전 믿음이 갔습니다 혹시라도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구매한 제가 여기 적극 추천 드리겠습니다 구매한 분들은 이미 저와 같은 마음일 겁니다 아무리 많은 질문을 하여도 그때마다 답변해 주시는데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잘 해결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입장의 남자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여친 에게 잘해주세요 진짜 옆에서 아파하는 모습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음부터는 피임 기구 꼭 사용 할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놈이라는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가짜에 속지 마시고 어짜피 살거면 여기서 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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